택시 문지애 "전종환 결혼 전 이벤트 싫어 죽을 뻔" 솔직 발언

입력 2015-06-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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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지애 "전종환 결혼 전 이벤트 싫어 죽을 뻔" 솔직 발언

택시에 출연한 아나운서 문지애의 과거 솔직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에서는 이벤트의 제왕인 남편을 자랑하는 일반인 출연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당시 수 백지영과 문지애는 이벤트의 제왕을 칭찬하는 모습에 공감하지 못했다.

백지영은 "사실 나는 이벤트를 싫어한다. 이벤트를 받을 때 오글거리는 그 느낌이 너무 싫다"고 전했다.

이에 문지애도 "나도 그렇다. 사실 결혼 전에 남편 말고 다른 사람이 영화 `러브액츄얼리`처럼 스케치북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 너무 싫어 죽을 뻔 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전종환 문지애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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