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원주-부산 메르스'까지‥막을 방법은?

입력 2015-06-03 17:38   수정 2015-06-03 17:40


(메르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원주 메르스 부산 메르스 사진=연합)



메르스 격리자가 하루새 573명이나 증가한 가운데, 원주에 이어 부산까지 메르스 바이러스가 확대돼 충격이다.



지난달 28일, 강원 원주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 원주의료고등학교 학생 6명이 평택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한 병원을 방문해 실습과 신체검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일 2명의 학생이 미열, 기침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해 자택 격리 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바이러스는 부산까지 이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임산부(29)가 고열로 격리된 것.



최근 중국에서 이집트를 거친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한 이후 발열 증상을 보인 42세 남성 1명도 같은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 청결`을 권고, 중동지역의 여행도 당분간 금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