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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불화설 정하나, "소나무 잘 돼야 우리 앨범도..."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200회 특집 2부로 지난주에 이어 AOA, 엔플라잉, 씨크릿, 소나무, 씨스타,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이날 정하나는 같은 소속사 신인그룹 소나무에 대해 "한 컷이라도 제일 잘 잡혔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친구들이 잘 돼야 우리 엘범도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하나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야만TV`에 출연해 시크릿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선화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방송 화면을 캡처 사진과 함께 "3년 전 한, 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는 멘션을 추가해 시크릿의 불화설을 점화시킨 바 있다.
한편, 그룹 시크릿은 멤버 한선화, 송지은, 정하나, 전효성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I Want You Back`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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