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화장품은 영화 `무뢰한`에 라벨영과 바이핸드메이더 전제품을 공식 협찬했다고 3일 밝혔다.
오승욱 감독이 연출하고 전도연,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무뢰한`은 형사와 그가 쫓는 살인자의 애인이 만나 진심과 거짓 사이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그린 하드보일드 멜로 영화다.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개봉 첫 날 관객 5만 명을 돌파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협찬 제품은 완판신화의 주력제품 `쇼킹` 시리즈와 500인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제품력을 인정받은 `빵꾸` 시리즈, 입소문 제품인 `소녀` 시리즈 등 인기 품목을 포함한 브랜드 전제품이다. 극중 화장품 업체 사장의 사무실 배경과 여주인공 혜경(전도연 분)의 방안 화장대에 비치돼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영화 스크린에 비친 화장품이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증을 가진 관객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무뢰한의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힘입어 라벨영의 매출 곡선도 함께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벨영화장품은 3일부터 한달간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뢰한` 여자 캐릭터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진행 중이다. 정답을 맞춘 전원에게는 자사몰 40% 할인 쿠폰을, 추첨 받은 50명에게는 쇼킹토너3탄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