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불화설, 소속사 측 부인 “멤버들 사이좋다...말도 안 되는 이야기”(사진=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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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불화설, 소속사 측 부인 “멤버들 사이좋다...말도 안 되는 이야기”
걸그룹 시크릿의 불화설이 확산된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일축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한 매체에 “한선화의 글은, 정말 친한 친구 사이에 할 수 있는 말이다. 멤버들간 사이는 좋고, 불화설은 말도 안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 후에도 그렇고 이런 글을 남긴 것에 대해서도 그렇고 문제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어떤 조치를 취했을 텐데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그런 사이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27, 28일 싱가포르, 대만에서 시크릿 아시아 팬미팅을 연다. 월요일까지 모여서 다 같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잘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하나는 1일 방송된 Mnet ‘야만 TV’에서 멤버들의 술버릇을 언급하며 “한선화는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에 한선화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전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이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남기며 정하나 발언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같은 글이 공개되자, 한선화와 정하나 사이의 갈등이 있거나 시크릿이 불화를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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