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SK텔레콤, 엔코디와 컨소시움을 구성하고 정부지원금 4억원을 포함, 총 6억4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15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로 스마트 냉난방시스템을 구현, 그린 ICT 기반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SGA컨소시움은 이를 위해 SK텔레콤 Geovision 사업의 유동인구, 매출 데이터 및 중소형 점포의 내방이력, 에너지 소비 이력과 날씨 등의 공공 데이터를 분석하여 점포 내 냉난방기기들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에너지 절감 서비스는 제너시스BBQ와 한도에프엔비의 산하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정보기술(IT)이 의료, 에너지 분야 등 타 산업과 만나 빅데이터 기반 정보 활용 사례가 확산되고 그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정부가 미래성장동력으로 빅데이터 산업을 선정 후 본격적인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번 시범 사업 등 공공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본격 발주되는 공공 사업에서의 성과 또한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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