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 지난달보다 1% 각각 늘어난 수치입니다. 1~5월 누적대수 9만5천557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습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가 4천649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천530대, 폭스바겐(Volkswagen) 2천522대, 아우디(Audi) 1천508대, 포드(Ford/Lincoln) 941대의 순이었습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320d(699대), 비엠더블유 520d(633대), 폭스바겐 Golf 1.4 TSI(588대)가 차지했습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5월 수입차 시장은 브랜드별 감소세가 있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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