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큰 손들이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을 구매하기 위해 대거 방한했습니다.
KOTRA는 4~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15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 2015)’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GM, 폭스바겐, 아우디, 콘티넨탈, 보쉬, 마그나 등 글로벌 기업 122개사를 포함해 총 37개국에서 220여 개사가 참여해 국내 자동차 부품 조달 가능성을 타진합니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미국과 서유럽의 경기회복세와 유가 반등 등 경기 호조요인으로 인해 해외 수요가 확대되는 시점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면서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완성차와 대형 벤더들의 현지 조달 확대 기조를 적극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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