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영화 `뷰티 인사이드` 공식 스틸컷 / In Style 화보)
오늘(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가 열려 화제가 된 가운데, 주연배우 `한효주`가 헌팅 에피소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한효주는 "처음 본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한효주는 "걷는 걸 좋아해서 평소에 많이 걷는다. 선글라스를 끼고 민낯으로 걸어다니고 있었다. 요즘도 날 못 알아보는 분들이 있다"라며 "옆에 조용히 와서 `안 물어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연락처를 물어보더라. 기분 정말 좋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런 경험이 한효주에겐 처음이 아니다. 한효주는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촬영차 일본에 갔다가 날 배우로 못 알아보고 연락처 물어보는 남자가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칸국제광고제와 클리오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7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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