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경신 어디까지?”…뮤지컬 ‘데스노트’ 2차 티켓 전석 매진

입력 2015-06-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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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가 6월 4일 시행된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또 다시 매진을 기록했다.

작품은 각종 포털사이트에 ‘데스노트 2차 티켓팅’이라는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각 예매처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티켓의 경우, 오픈 시간인 오후 2시가 되기 전부터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 접속 지연이 이뤄지기도 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지난 4월 29일 1차 티켓오픈 당시 ‘전 회차,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티켓오픈 역시 ‘완판 신화’를 쓰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2차 티켓 오픈은 프리뷰 1차와 공연 14회차를 합쳐 약 2만 5천장에 이르는 양이다. 현재까지 오픈된 티켓은 약 6만장으로 전 공연 회차의 70%에 이른다.

이번 공연은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뮤지컬 ‘데스노트’의 전 회차에 톱 뮤지컬배우들이 원 캐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6월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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