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김영철 돌직구 "소트니코바 오버~"…미국 방송 김연아 칭찬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국민 개그맨 김영철이 러시아 여성 피겨스케이터 소트니코바를 언급해 화제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간판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김영철은 ‘쉬지 않고 웃기고 싶은 나’라는 안건을 가지고 왔다.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처음 안건을 들어을 때는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김영철이 나타나자마자 비정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오버가 심하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김영철도 농담으로 반박했다. 김영철은 "러시아는 상황극 안 해요? 오버 안 해요?"라고 되물으며 "소트니코바 보니까 걔도 오버하더만. 나방처럼 나와서”라고 말했다.
이에 일리야는 “웃기려고 한 상황이 아니었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피겨 여왕` 김연아 근황이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달 2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15 세계교육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세계교육포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노력하는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현재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연아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관을 방문해 아우인형을 직접 만들고 기부했다.
김연아는 또 시리아 난민캠프 임시 학교를 재현한 유니세프 글로벌 홍보관도 방문했다. 글로벌 홍보관에서는 시리아 난민 소녀의 교육 이야기를 다룬 `Cloud over Sidra` 3D 영상을 체험한 것.
한편, 미국 CBS 지역 방송이 최근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여성 스포츠스타 20인(Top 20 Hottest Women Athletes)`에 김연아가 포함돼 화제다. 김연아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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