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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 마음 고백 "죽을 때까지..."
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8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의 병을 오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건우(유연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목지원(서이안 분)은 백건우가 이정주를 말기암 환자로 오해하고 잘해준다는 것을 알고 이정주에게 "건우가 잘해주는 건 당신이 곧 죽을 사람인 줄 알고 불쌍해서 그런 것"이라고 전했다.
목지원은 백건우에게도 "그 여자 아픈 거 아니다. 레스토랑 얻으려고 너한테 거짓말한 것"이라며 진실을 말하는 척 이간질했다.
이에 백건우는 바닷가에 혼자 앉아있는 이정주를 발견하고 다가갔다.
이정주는 백건우에게 "내가 곧 죽을 사람인 줄 알고 잘해준거냐"며 "너 죽을 때까지 내 옆에 있어준다고 했는데 어쩌냐. 나 안 죽는다"고 눈물을 흘렸다.
백건우는 우는 이정주를 끌어안으며 "계속 네 거야. 죽을 때까지 네 거해"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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