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분기 1,121명 명예퇴직 신청으로 약 3,363억원 비용 발생이 예상된다"며 "비용 효율화 전략과 더불어 사회적 문제인 청년 고용 확대 측면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는 마진 하락 폭 축소와 대우증권 인수 기대감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특히 향후 LIG 손보와 더불어 대우증권까지 인수해 성공할 경우 자산 기준 국내 1위 규모의 금융지주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현재 이중레버리지 비율과 부채비율을 감안한 조달 가능 자본력은 3.5~4.1조원으로 추산된다"며 "LIG손보 인수가 연내 최종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조달 가능 자본력은 2.8~3.4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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