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갑작스런 공개 결정 "이유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방역과 관리를 담당한 보건복지부가 메르스가 환자가 늘어나는 의료기관을 공개하기로 5일 오전 결정했다.
5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병원 내 모든 접촉자를 관리하기 위해 환자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의료기관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15~25일 사이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의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에 최초 환자가 입원한 지난달 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이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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