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중국서 한국관 브랜드 'Kstar'관 론칭 화제

입력 2015-06-05 11:18  



걸그룹 베리굿이 중국 진출을 확정하며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중국 파트너와 협약해 한국관 브랜드 `Kstar`관을 론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베리굿은 오는 6월부터 중국파트너와 함께 한국관 브랜드 `Kstar`관을 개설해 총 4개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각종 베리굿 MD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특히 중국내에 1~10위권 내의 4개의 대형쇼핑몰에 함께 론칭되는 계획이 전해지면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트의 카테고리 중 개설된 `Kstar`관에는 중국 진출에 참여한 스타들의 제품이 나오는 형식으로, 스타가 직접 사용하고 애용하는 상품을 추천하는 형식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중 베리굿은 그룹명을 딴 `베리굿 의상`, `베리굿 신발`, `베리굿 악세사리`, `베리굿 화장품`, `베리굿 음원` 등 다양한 MD상품을 중국 대륙에 소개해 더욱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베리굿의 이름을 딴 `마스크팩 3종세트 BERRY GOOG` 제품을 중국에 수출해 판매중이며 대륙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일조하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중국 내에서도 활발할 활동을 계획중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밝혔다.

베리굿과 함께 강소라, 이보영, 이진욱, 주상욱, 남보라, 온주완, 왕빛나, 추성훈&사랑, 김재원, 서강준, 헬로비너스, 서프라이즈, 유인영, 진이한 14명의 스타들이 1차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들의 MD상품을 접할 수 있다.

베리굿은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싱글앨범 `러브레터`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도 선정됐고 올 초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전속모델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베리굿은 음악무대와 예능,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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