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티저 공개, 택연 ‘보스턴 쭈구리’ 시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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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티저 공개, 택연 ‘보스턴 쭈구리’ 시절 보니...

2PM의 멤버 택연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을 얘기했다.

당시 MC 유재석은 택연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하기에 앞서 “과거에 인기 없었다는 말을 믿을 수 없다”고 의심했다.

이어 택연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박명수는 “인기 없었겠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택연은 사이즈가 큰 아버지 양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신봉선은 “보스턴 쭈구리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연은 사진에 대해 “중학교 3학년 때 사진인데, 당시 드라마 ‘야인시대’가 인기였다. 정장 차림의 야인들이 멋있어 보여 아버지 양복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2PM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멤버 별로 2장씩, 총 12장의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PM은 오는 15일에 음원 공개와 오프라인 음반 발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9시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