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와이드' 이색 핸드메이드, 드라마 속 황금손 '민휘아트주얼리'

입력 2015-06-05 12:37  



SBS 모닝와이드 6036회에서는 드라마의 명장면들을 수놓는 아름다운 핸드메이드 주얼리들을 만드는 황금손으로 엠케이주얼리와 민휘아트주얼리의 공동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민휘 디자이너가 소개됐다.



드라마 속의 화려한 장신구들은 사람의 손길이 닿아 더욱 더 빛이 난다.

매 회 눈부시게 아름다운 장신구들로 눈길과 관심을 모두 사로잡았던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부터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과 전지현을 400년간 이어준 수정죽절비녀까지..

모두 100퍼센트 수공예로 만든 예술 작품들이다.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남긴 비녀는 수십번의 재작업을 거쳐 탄생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실제 중요민속문화재로 등록된 수정죽절비녀를 모델로 한 드라마 속의 비녀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작은 각도부터 금속의 부속 정도까지 모두 치밀하게 계산했다고 한다.

옥빛의 수정 원석을 구하기 위해 전국을 수소문한 것은 물론이다.

‘끝부분도 수정이었을 것이나 부러져 없어졌다’는 사료를 바탕으로 수정이 깨진 각도를 계산하여 유물 비녀를 재해석한 부분을 주목할 만하다. 여기에서 민휘아트주얼리만의 차별성과 강점을 짐작해볼 수 있다.



‘비밀의 문’에서 이제훈이 박은빈에게 주는 선물로 등장한 대삼작노리개는 큼지막한 산호, 백옥, 호박의 원석이 정교한 세공을 거쳐 탄생한 명품 중에 명품이다. 가격은 약 3,0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원래 대본에는 일반 삼작노리개로 명시되어 있었지만 장면 분위기 상 대삼작노리개가 어우러질 것 같아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 장면은 아름다운 소품 덕에 더욱 더 그 빛을 발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동안 회자가 됐다.



장옥정을 조선 시대의 패션 디자이너로 설정한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위해서는 약 1,200개 정도의 장신구를 제작했다고 한다. 주인공의 장신구들을 비롯하여, 단역들의 장신구, 소품까지 어느 하나 신경 쓰지 않은 것이 없다고.

보물창고 속의 숨은 보물은 무엇일까.

사진 속에서도 당당하게 그 위엄을 드러내는 산호 노리개.

김태희가 포스터에서 착용한 산호 노리개의 가격은 약 1억원으로 소개됐다.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선명도가 뛰어난 귀한 산호 원석을 섬세하게 조각하여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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