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정재은, 열애설 부인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사진=뮤지컬 ‘올슉업’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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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정재은, 열애설 부인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5일 한 매체는 “김동준과 정재은이 뮤지컬 ‘올슉업’에서 친분을 쌓아 올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매체는 김동준이 뮤지컬에 새롭게 도전하면서 선배인 정재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서로의 소탈한 성격에 매력을 느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남자다운 성격을 지닌 김동준이 정재은을 오빠처럼 잘 챙겨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정재은 소속사 폴라리스 측은 “친한 사이는 맞다. 김동준 정재은이 함께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후 요즘 자주 어울리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동준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정재은은 1989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 진학 중이며 ‘올슉업’을 비롯해 뮤지컬 ‘모차트르’에 출연했다.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현재 노래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동준과 정재은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올슉업’에서 각각 엘비스와 산드라 역을 맡았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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