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류승수 폭로 “박한별, 수업 오면 밥만 먹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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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류승수 폭로 “박한별, 수업 오면 밥만 먹고 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류승수와 박한별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400회는 가수 이승철, 정준영과 배우 류승수, 박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력파 스승과 비주얼 제자’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과거 류승수에게 연기 수업을 받을 당시를 회상하며 “류승수 선배 집에서 연기 연습을 했다. 대본 연습을 하지 않고 그냥 늘 가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류승수는 “한별이가 낮에는 학교에 가서 저녁에 수업을 받았는데 꼭 밥을 안 먹고 왔다. 저녁 밥 먹고 나면 시간 돼서 간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류승수는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스타킹 쓰기를 박한별이 거절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제2의 전성기가 오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류승수는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류승수는 결혼식을 하기 위해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비행기를 탄 사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