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분양 단지 부족한 현상 대체, 인근 지역이 뜬다!

입력 2015-06-07 10:00  



강남권 분양 단지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강남과 밀접하면서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011년에는 2,798만원을 기록했다가 올해는 평균 3,500만원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강남권 분양 물량이 줄어든 만큼 평균 분양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이후 연내 서울 강남4구(서초구o강남구o송파구o강동구)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는 8곳, 2,546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곳, 2,914가구)보다 적고, 2013년(17곳, 8,276가구)에 비해선 30.7%가 물량이 부족하다.

업계전문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풀리면서 주요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강남권의 인기는 여전하다. 강남권 진입이 부담스러운 경우 강남접근성이 뛰어난 인근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알짜 분양 물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때문에 물량은 줄어들고 분양가는 높아지면서 강남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인근 지역의 분양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삼성역과 직선거리가 약 12km에 불과해 강남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 강동구 상일동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서울 생활권 입지라는 점에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미사강변도시 A23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3~101㎡로 총 487가구 규모이다.

지하철 5호선 지하철이 연장되면서 2018년에는 미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더 향상될 계획이다.

서울 강동구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20분 내에 강남 접근이 가능하며, 잠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에는 미사조정경기장, 이마트 하남점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2016년에는 대형마트, 대형아울렛, 최첨단 멀티플렉스 등으로 구성되는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완공 예정이다.

견본주택(문의 1833-7723)은 6월 중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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