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75세 남성은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은 모두 병원 내에서 감염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0명의 환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에 있었던 환자와 의료진들이며 이중 6일 확진 판정을 판았던 70대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3명의 환자는 평택성모병원에서 감염이 이뤄졌으며, 나머지 1명의 환자는 F의료기관에서 16번 환자와 동일 병실을 사용한 경우입니다.
복지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뤄진 감염의 잠복기간이 끝나면서 많은 환자가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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