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퇴직연금시스템은 고객별 운용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타를 분석해 가입자별 맞춤형보고서를 제공하는 업그레이드된 자산관리컨설팅 시스템으로 고객 수익율을 제고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DC퇴직연금 가입자에 대해 사업자 단위로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존의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가입자별 거래지점을 전담 관리점으로 매칭하는 가입자 1:1 전담관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시스템 개발에 앞서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Mercer와 퇴직연금 고객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BOA, 체이스, 웰스파고 등 해외 퇴직연금 금융기관들을 방문해 선진화된 퇴직연금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고 1년간 100여명의 개발인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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