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후보 김연우 , 12살 연하 아내 러브스토리 `눈길`
가수 김연우가 클레오파트라로 추측되는 가운데 그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김연우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를 처음 만났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연우는 "아는 동생이 있었는데 아내가 제 작업실에 같이 왔었다. 인상이 좋았다"며 "빛도 좀 났다"고 밝혔다.
이어 "농담을 받아치는 말이 너무 재밌었다. 순간 그 한마디에 좋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 이후부터 계속 집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당시 김연우 아내에게 그는 처음 사귄 남자였다. 김연우는 36세 아내는 24세였지만 그의 적극적인 대시에 마음을 열었다고 알려져 있다.
김연우는 "집안이 좋다는 얘기는 3개월 뒤에 들었다"며 처음부터 처가가 부자인 것을 알고 만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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