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87명…삼성서울병원 17명 추가)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서만 17명 늘었다··하루새 23명 늘어 87명 확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하루새 23명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23명 늘어 전체 환자 수가 8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환자 중 1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원내에서 메르스에 노출된 환자와 의료진이 893명을 확인하고 직원은 근무제한 및 자택격리를, 환자 혹은 보호자에게는 병실·자택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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