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2분기 실적악화 지속…목표가 하향"-하나대투

입력 2015-06-08 09:24  

하나대투증권이 세아제강에 대해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적 악화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세아제강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천996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와 47.7% 감소했습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강관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음에도, 미국의 강관 반덤핑 관세 부과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에너지용 강관의 수요 감소로 유정관 수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4월 강관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6.9% 감소했고, 미국 수출은 55.8% 급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최근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북미 유전이나 가스전 개발에 대한 투자를 회복시킬만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2분기 유정관 수출은 더욱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