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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아이유, 김수현에 기습 뽀뽀 "평생 내 생각 날 거예요"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이 김수현에 기습 뽀뽀를 했다.
지난 5일 방영된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아이유(신디 역)의 생일을 맞아 김수현(백승찬 역)과 차태현(라준모 역)이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유는 어릴 적 놀이공원에서 나영희(변대표 역)에게 길거리 캐스팅된 사연과 그 일로 인해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을 전하며 자책했다.
김수현은 눈물을 흘리는 아이유에게 "잘못이 아니라"라고 위로했고, 아이유는 "오늘 오길 잘 한 것 같다. 이제는 놀이공원 하면 PD님 생각날 것 같다"라며 김수현의 입술이 기습 뽀뽀를 했다.
갑작스러운 입맞춤에 김수현이 당황하자 아이유는 "PD님은 이제 놀이공원하면 평생 제 생각 날 거예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6일 KBS2 `프로듀사`에서 백승찬(김수현 분)은 신디(아이유 분)의 고백을 우회적으로 거절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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