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한알바 정형돈, 대륙의 비주얼 “내국인으로 통과”

무한도전 극한알바

무한도전 극한알바 특집 정형돈이 중국서 내국인으로 오해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해외극한알바’ 특집으로 꾸며져 중국 고산 가마꾼에 도전한 정형돈과 하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적인 일에 앞서 아침 식사를 하던 중 하하는 잠이 덜 깬 상태로 손가락을 사용해 아침 식사를 하는 정형돈의 모습에 “중국 어디 출신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스촨성”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사실 중국에 올 때 잘못 적어서 내국인이라고 했다. 그래도 출국심사에서 통과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하하는 “진짜냐”라며 여러 차례 되물었고, 정형돈은 초췌한 표정으로 체념한 듯 수긍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