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5', e스포츠 경기용 PC로 사용

임원식 기자

입력 2015-06-08 11:11   수정 2015-06-08 11:35



`삼성 노트북 5`가 국내 e스포츠 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게임대회에서 경기용 PC로 쓰였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에서 자사의 `노트북 5`가 경기용 PC로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데스크탑 PC 사용이 일반적인 국내 e스포츠 공식 대회에서 노트북이 쓰인 것은 `노트북 5`가 처음으로, 삼성전자는 `노트북 5`가 고성능 게임에 필요한 사양을 충분히 갖춘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월 출시된 `노트북 5`는 15.6인치 크기의 화면에, 인텔 코어 `i5`가 탑재된 게임용 노트북으로, 배터리도 최대 10시간 반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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