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빅뱅 탑, 얼굴로 랩 뚫기 굴욕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

입력 2015-06-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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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빅뱅 탑, 얼굴로 랩 뚫기 굴욕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

런닝맨에 출연한 빅뱅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빅뱅이 완전체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미션은 뻐꾸기 시계 미션. 뻐꾸기 시계 미션은 회전하는 톱니바퀴들을 가로질러 뻐구기 시계의 랩을 얼굴로 뚫고 제시된 시간만큼 `뻐꾹`을 외치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먼저 탑이 뻐꾸기 시계 미션에 도착했지만, 랩이 뚫리지 않아 굴욕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결국 랩 뚫기에 성공했지만 탑은 "중간에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빅뱅은 로마 검투사로 변신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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