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청강 임세준 사진=방송화면캡처)
복면가왕 백청강 임세준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 정체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성별을 넘나드는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낸 `미스터리 도장신부` 백청강은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로, 이후 2012년 `올 나이트(All Night)`로 데뷔. 풍부한 가창력을 대중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하지만,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직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 2년 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지난 2014년 9월 싱글 `못된 놈`, 11월 미니앨범 `백(白)` 등으로 다시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신곡 `잊었니`를 선보였으며, 오는 7월 여름 분위기를 담은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반면 복면가왕 `모기향 필무렵` 임세준은 바이브 사단의 비밀병기로,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To Love Somebod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디지털 싱글 `Lie`와 `I`m Sorry`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진행. 또 포맨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 백지웅 `뻔한 얘기`, 이예준`갈아타는 곳`등을 작곡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임세준은 지난 7일 복면가왕에서 작곡가 윤일상으로부터 `자신만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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