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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안영미, 학창시절 비화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안영미가 과거 밝힌 학창시절 비화에 관심이 모인다.
개그맨 안영미는 지난 3월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시절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당시 안영미는 대학생 시절에 대해 "지금이랑 많이 달랐다. 그때는 완전 안영미의 때였다. 지금보다 인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어쩌면 그때가 더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술도 제일 많이 마셨다. 이렇게 마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이 마셨다. 자고 있는데 내 간이 그만 좀 마시라며 내 멱살을 잡더라. 그 정도로 최고였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안영미는 "요즘 내가 많이 까부는데 그때는 15배 정도 더 까불었다. 맞기도 많이 맞았고 나 때문에 집합도 많이 걸었다. 과대 오빠한테 미안하다. 나 때문에 진짜 많이 맞았다. 여러분은 되게 얌전해진 안영미를 보고 있는 거다"고 덧붙였다.
개그맨 안영미는 백제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한편, 8일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를 영입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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