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울릉도까지 확산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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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울릉도 확산이 될지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당국이 발칵 뒤집혔다.
메르스 자가격리대상자인 50대 여성이 울릉도로 관광을 갔다가 경찰에 격리 조치됐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메르스 자가격리대상자인 57살 여성이 울릉도 관광을 갔다. 이 여성은 대전 대청병원에 무릎수술 때문에 입원했다 이 병원에서 메르스가 발병해 격리대상자가 된 환자다.
대전시 보건소는 이 여성과 연락이 끊기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이 여성을 찾았고 다음날 군 행정선인 평화호에 태워 복귀시켰다.
이 여성은 아직 메르스 의심증상은 없지만 당시 여객선에 3백 명이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스 자가격리대상자가 배를 타고 울릉도 관광에 나선 것이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의 허술한 관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메르스 울릉도까지 확산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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