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녹음실 깜짝 포착 무슨 일?

입력 2015-06-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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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의 녹음실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자정 뮤직웍스 SNS를 통해 서지영이 음원 녹음을 하고 있는 녹음실 현장 사진 3장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에서 서지영은 헤드폰을 낀 채 진지한 표정으로 가사지를 보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래를 보며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서지영은 30대 중반의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여전히 맑은 피부와 동안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뮤직웍스 측은 “공개된 사진은 12일 발매되는 이지혜의 신곡 ‘아니 그거 말고’의 티저 영상 속 음원을 녹음하고 있는 서지영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지혜와 서지영이 오랜 시간 그룹 ‘샵’을 기억하고 좋아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팬서비스를 선사하고자 이번 녹음을 기획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이지혜의 가요계 컴백을 돕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서지영과 이지혜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따뜻한 음색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커피소년과의 콜라보레이션 소식도 알려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티저 정말 궁금하네요.”, “노래하는 서지영 진짜 오랜만이네요.”, “샵 재결합 했으면 좋겠어요.”, “신곡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혜의 신곡 ‘아니 그거 말고’ 티저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은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 커피소년과 함께 9일 오후 8시 SBS MTV ‘더 쇼’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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