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BiFan은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로 무장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입지와 정체성을 공고히 한 내실 있는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연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착실하게 연기 내공을 쌓았고 특히 영화 첫 주연작인 ‘여고괴담5’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그 해의 호러퀸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시청률 40%에 육박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2014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어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신율로 분해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올해의 BiFan 레이디로 꼽힌 오연서는 오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B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영화를 즐기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오연서가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BiFan은 오는 7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1일 동안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전 세계의 다양한 장르 영화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