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경수가 한지상의 일본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7월 25일 일본 도쿄증권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지상 프리미엄 콘서트 in Japan’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9일 일본에서 열린 ‘한지상 토크&라이브 인 도쿄’ 이후 다시 한 번 한지상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일본 팬들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서경수는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눈도장을 찍은 젊은 배우다. 뮤지컬 ‘Trace U’, ‘마마 돈 크라이’, ‘라카지’ 등의 무대에 오르며 사랑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지상과 따로 또 같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3년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의 더블 캐스팅으로 함께한 바 있다.
서경수는 6월 17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는 ‘베어 더 뮤지컬’에 출연한다. 그는 작품에서 세실리아 기숙학교의 킹카 ‘제이슨’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