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가게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입력 2015-06-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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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가게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맹기용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3월 맹기용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게 수입을 언급했다.

당시 맹기용은 글을 통해 "맛집으로 소문난 우리 가게. 블로그 포스팅도 많고 티비도 나가고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돈 많이 벌었냐고 묻는다"면서 "솔직히 돈 하나도 못 벌었다"고 전했다.

이어 "(돈이) 생기는 족족 인테리어, 식자재, 컨텐츠에 재투자한다. 그래도 하나같이 미소를 띄며 돌아가시는 손님들을 보면 마음만은 두둑히 챙긴다"고 밝혔다.

또한 맹기용은 "어렸을때부터 하고 싶던 `행복을 파는 일` 꿈이라고 부르던 것을 하고 있으니까. 드디어 시작했으니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맹기용은 지난 8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난 주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해 첫 대결 후 15분 악몽을 꾼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맹기용은 게스트 홍진영의 냉장고 재료를 통해 김풍과 대결을 펼쳐 `이롤슈가`를 선보여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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