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이혼 오윤아, 롯데 황재균과 '농구장 데이트' 무슨일?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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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이혼 오윤아, 롯데 황재균과 `농구장 데이트` 무슨일?


오윤아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윤아와 야구선수 황재균의 농구장 데이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끝난 후 오윤아와 황재균이 농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한 것이 중계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두 사람은 한 자리 떨어진 곳에서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경기를 관람했다.


오윤아는 경기 종료 후 환하게 웃으면서 농구장을 빠져나갔다. 황재균 역시 흥미진진한 게임에 심취한 표정이었다. 오윤아는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고 그로 인해 지인들과 함께 농구관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윤아는 일반인 남편과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을 했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윤아가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