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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만약 다시 누굴 만난다면...”
서장훈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는 아내의 이성친구 때문에 이혼을 고민하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고, 김구라는 사연을 읽은 서장훈에게 “만약 재혼했는데 이런 상황이면 다시 이혼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섭외 왔을 때 결혼 이야기하는 것은 좀 어렵다고 했더니 남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라고 해서 출연했다. 그런데 재혼 질문을 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내가 만약 다시 누구를 만난다면 더 나이를 먹고 아량이 넓어진 다음에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지난 2012년 오정연 아나운서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한편, 8일 방송된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서장훈은 돈 스파이크, 김제동과 함께 전북 임실로 떠났다.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장예원 아나운서를 만난 서장훈은 “우리 장 아나운서가 정말 반가운데, 저는 기쁜데 입장이 그렇다”며 “나는 마음놓고 기뻐하는거 이상하지 않나”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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