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200명(124개 기관) 대상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1%가 가계부채 증가와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 등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국내 경기부진 우려로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응답자도 전체의 29.9%로 전월(6.6%)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6월 채권시장 종합체감지표(BMSI)는 103(전월 86.9)으로 전월 대비 16.1p 상승해 채권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전망 BMSI는 113.7(전월 54.7)로 전월대비 59p, 물가 BMSI도 94(전월 82.1)로 11.9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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