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과거 원빈과 술자리 언급..."너무 아름다운 분이다"

입력 2015-06-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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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캡쳐 / 비오템 광고 화보)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배우 `이미도`가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원빈과의 술자리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미도는 영화 ‘마더’에 출연했을 당시 술자리를 언급했다. 이미도는 “내가 보기와는 달리 술을 잘 못 마신다. 하지만 ‘마더’ 팀과 함께 술을 마실때는 그 자리에 원빈, 진구가 있다보니 무척 신이 나 초반에 달렸다”라며 “너무 신이나 무리했던 나머지 술자리 시작 한, 두시간만에 많이 취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너무 취해있었는데 원빈이 ‘저 쪽에 좀 기대라’라며 걱정해주더라. 민망해서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도망갔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술자리에서의 원빈은 어떻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이미도는 “너무나 아름다운 분이다. (술자리에서도) 멋지고 차분하다”고 표현했다.


한편 배우 `이미도`는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해 영화 `오싹한 연애`, `마더`, `공공의 적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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