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은 2001년 설립된 국내 1위 DB(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회사로,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를 개발해 시장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다.
조종암 대표는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상상장을 계기로 APM(애플리케이션성능모니터링) 시장과 해외 시장개척에 본격 나설 것"이라며 “국내외 매년 20%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셈은 APM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터맥스`라는 제품에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조대표는 이번 상장으로 100억원 정도의 자금이 들어오며 이 자금은 미국, 중국 등 해외법인을 지원하고 새로운 인재 발굴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셈은 지난해 매출 161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올렸고 올해 매출 213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예상했다. 2016년도에는 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2017년에는 매출, 영업이익 각각 345억원, 145억원 2018년도 460억원, 170억원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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