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입대, 과거 "남자팬 많아졌으면 좋겠다"...해결 방법은?

입력 2015-06-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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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입대, 과거 "남자팬 많아졌으면 좋겠다"...해결 방법은?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입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밝힌 고민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동방신기는 "남팬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당시 동방신기는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클럽명)에서 남자팬 비율이 3.25%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무릎팍 도사 강호동은 "동방신기, 군대 가라!"라고 명쾌하게 해결 방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일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다음달 21일 군 입대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노윤호는 다음달 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며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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