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홍수아가 과거 엄마에게 전한 편지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수아는 과거 SBS `영웅호걸`에 출연해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첫 낭독을 맡은 홍수아는 "난 엄마란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데"라고 말한 뒤 "다음 번에도 넌 나의 딸로 태어나렴"이란 편지를 읽자마자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너는 엄마가 그렇게 잘 키워줬는데 눈물이 왜 나냐"며 그를 타박했고 홍수아는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