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현역 입대, "목에 호르몬 갇히는 병 생겼다" 고백

입력 2015-06-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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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현역 입대 유노윤호 현역 입대

유노윤호 현역 입대 소식과 함께 과거 그의 희귀병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일본에서 활동을 하는데 목에 호르몬이 갇히는 병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노윤호는 "당시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있는 그대로 가는 것과 목에 마비를 시키고 한, 두 시간만 노래를 부르게 하는 방법이었다. 마비를 시키고 다음날 결국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또한 "당연히 스태프들은 만류했지만 내가 여기서 죽더라도 관객들에게 노래를 불러 드리자는 마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동방신기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7월21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 측은 "유노윤호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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