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학창시절 우울증 고백 "정신나간 사람처럼 옥상 올라갔다"

입력 2015-06-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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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과거 학창시절 우울증을 겪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김정훈은 서울대학교 치의과에 다니며 엄친아로 불리던 김정훈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찾아온 우울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김정훈은 "문득 자고 일어났더니 지옥인 날이 있었다. 정신나간 사람처럼 옥상에 올라갔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김정훈은 우울증을 교내 축제 미인대회를 통해 극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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