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민준, 안현모와의 결별설 언급에 ‘급 당황’

▲‘우리동네 예체능’ 김민준, 안현모와의 결별설 언급에 ‘급 당황’(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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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민준, 안현모와의 결별설 언급에 ‘급 당황’

방송인 강호동이 기습적인 결별설 질문으로 배우 김민준을 당황케 했다.

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사이클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강호동 정형돈 오상진 배우 서지석 김혜성 김민준 가수 션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민준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코치들에게 사이클 여자 선수들도 함께 훈련을 하는 것인지 물어봤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김민준에게 “그런 건 왜 묻냐”며 “최근에 (안현모 기자와) 결별설이 들리던데”라고 넌지시 질문했고, 김민준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아니다. 그냥 궁금해서. 다들 남자들 밖에 없으니까”라며 버벅 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다.

한편, 김민준은 SBS 안현모 기자와 공개열애 중이며 4월 결별설이 불거지자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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