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걸그룹 밀크 시절 언급 “가수 그만 둔 것? 아쉽지 않다”

▲서현진, 걸그룹 밀크 시절 언급 “가수 그만 둔 것? 아쉽지 않다”(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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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걸그룹 밀크 시절 언급 “가수 그만 둔 것? 아쉽지 않다”


배우 서현진이 과거 걸그룹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배우 서현진과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2001년 17살 때 밀크로 데뷔했다”며 “당시 무용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노래 한 번 들어보자. 오랜만에 노래 한 곡 부탁한다”고 청했고, 서현진은 밀크의 데뷔곡 ‘컴 투 미’(come to me)를 불렀다.


서현진의 노래를 들은 오만석은 “가수를 그만둔 게 아쉽지 않냐”고 물었고, 서현진은 “아쉽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몇 년간 활동했냐”고 질문했고, 서현진은 “딱 1년만 했다. 앨범도 하나만 냈다. 그리고 배우가 되기까지 7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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