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학교`에 출연하는 배우 박보영을 향한 송중기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박보영과 함께 지난 2012년 9월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늑대소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송중기는 "박보영이 다른 때는 모르겠는데 때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에너지가 넘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보영은 "원래 때리는 장면에서 흉내만 내도 되는데 감정을 위해 송중기가 진짜 때리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테이크 갈 때마다 때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송중기는 "그때는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맞고 나서 바로 후회했다"며 "손에 물을 바른 듯이 찰지게 때리더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근 박보영은 영화 `경성학교`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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