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근황 "12세 연상 금융인과 교제 중"

입력 2015-06-10 15:37  



배우 장미인애의 쇼핑몰 논란과 함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미인애 측은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미인애가 12세 연상의 금융인과 2년째 교제 중"이라 밝혔다.

당시 장미인애 측은 "(장미인애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의지가 돼 준 사람"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는 터무늬없는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아직 공장을 거치지않는 오더메이드 제품들과의 가격 차이는 물론 있습니다"라며 쇼핑몰 가격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장미인애는 "공장을 거쳐나온 옷은 당연히 단가가 내려갑니다. 오더메이드는 맞춤제작을 하기 때문에 저희 쇼룸에 분명 방문해주셔야 하고요. 저흰 사입쇼핑몰도 아니고 순수 제가직접 원단시장을 돌아다니며 모든원단을 고르고 부자제를 제작하고 직접 고르고 모든걸 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누군가의 힘을 빌려 일하지 않았습니다. 믿기 어려우시다면 제가 잘 되길 바라시지 않는다면 그건 어쩔 수 없지만, 저의 옷을 사랑하고 함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하는 순수한 제마음을 짓밟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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