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자랑 "TV에 나온 음식 30분이면 뚝딱"

입력 2015-06-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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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아내 배우 소유진이 과거 남편에 대해 자랑을 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소유진과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소유진은 "셰프의 아내로 살면 먹고 싶다고 하면 뚝딱 음식이 나오느냐"라는 김성주의 질문에 "TV 보다 맛집 소개가 나오거나 장인이 나오면 `저기 가서 먹고 싶다`라고 말하면 남편이 `뭔데?` 이러고 본 뒤 `별거 아니구먼`이라며 30분 후에 TV에서 본 음식을 만들어준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만능 간장 레시피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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